반갑습니다, 통영태성호 박선장입니다 ^^
가을비가 초작거리며 내렸던 휴일이었습니다.
회원님들, 편안한 주말과 휴일 보내셨겠지요?

태성호는 주말과 휴일.
열정앵글러 몇몇분들과 함께 가을문어ㆍ갑오징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풍성한 가을스럽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구요.
가을문어는 k오버 놈들이 제법 얼굴을 보인 가운데, 1.7k를 약간 오버하는 놈이 최대중량으로 문어낚시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습니다.
중량이 제법 나가는 놈들이 마릿수도 좋았으며, 많이 올리신 분들께서는 30수가량을 올리신 가운데, 한두분을 제외하곤 두 자릿수 낚시를 즐기셨습니다.

역시나 가을은 풍요로운 계절임이 분명하구요.
육지의 가을만큼이나 풍요로운 바다의 가을.
가을시즌낚시의 기대감을 갖게하며 즐거운 출조길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대포알ㆍ럭비공 싸이즈라고 일컫는 갑오징어는...
갑오징어 이놈들만 주로 노린 분들께서는 마릿수도 좋았으며
문어낚시채비에도 제법 많은 마릿수가 올라오며, 이번 시즌 갑오징어낚시의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태성호는 계속해서 주간에는 가을문어와 갑오징어 낚시로 즐거운 시간
야간에는 시즌막바지로 가고있는 무늬팁런낚시로 즐거운 하루밤의 시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애써겠습니다.
감사합니다.